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美 CPI 충격에 하락…2411.42마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8.12포인트(1.56%) 하락한 2,411.42로 장을 마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3원 오른 1,390.9원으로 장을 마쳤다. /뉴시스

14일 코스피는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과 달러 강세 영향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8.12포인트(-1.56%) 하락한 2411.42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CPI가 8.3%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하자 인플레이션 충격 여파에 미국 주요 지수 모두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00bp 금리 인상 가능성도 부각되면서 특히 기술주의 낙폭이 확대됐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선물에서 순매수를 확대하며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보면 개인은 389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2395억원을, 외국인은 164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42%), 종이목재(0.27%)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건설업(-2.89%), 서비스업(-2.48%), 보험업(-2.28%) 등이다. 상승 종목은 167개, 하락 종목은 721개, 보합 종목은 4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SDI(1.99%), LG에너지솔루션(0.30%)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네이버(-3.56%), 삼성전자(우)(-2.42%). 삼성전자(-2.24%) 등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13.86포인트(-1.74%) 떨어진 782.9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96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1758억원을, 외국인이 81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금속(1.11%), 종이/목재(0.74%)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운송/부품(-4.95%), 기타서비스(-3.26%), 유통(-3.20%) 등이다. 상승 종목은 346개, 하락 종목은 1098개, 보합 종목은 61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에코프로(7.09%), 엘앤에프(0.43%)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셀트리온제약(-5.61%), 셀트리온헬스(-5.41%), 알테오젠(-5.18%) 등이다.

 

김 연구원은 "업종 전반이 하락하는 가운데 2차전지주가 선방했다"며 "특히 삼성SDI는 폐배터리 사업 참여 기대감과 올해 실적 성장 최대치 예상에 강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30원 오른 1390.90원에 마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