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정책사회부>
▲추위에 강해 국내 재배가 유리한 국산 레몬 등 2개 품종이 처음으로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다.
▲에너지가격 상승과 환율 급등 등의 여파로 6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유관기관이 한 팀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민관협의체 '서울복지거버넌스'가 제안한 의제들이 시책 사업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민관 협치의 실효성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미취업 청년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창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대비되는 공무원직의 경쟁률은 올해 4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뚝 떨어졌다. 다만 수시채용 체제를 유지하던 대기업들이 올 하반기 공채 레이스를 시작해 취준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전지공학연구팀이 차세대 미래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전지'의 공정과정을 간략화해 상용화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유치원과 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14일 공고했다.
<산업부 한줄뉴스>산업부>
▲SK그룹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향후 5년간 6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SK그룹은 또 올해와 내년까지 기존 국내 공장을 증설하거나 신규로 착공하는 등 시설 투자에 모두 73조원을 투자키로했다. 특히 핵심 성장동력인▲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 시설과 기술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SK그룹 주요 관계사들의 기술 경쟁력 확보하기 위해 향후 5년간 R&D에 2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판매량에서 중국계 기업이 1위와 3위를 차지한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계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올해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매출액 합계가 15조원을 기록해 눈에 띄었다.
▲반도체 공급난이 서서히 풀리면서 전기차 시장도 보급 확대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전기차 생산 기지가 자리를 잡으면 보급형 시장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차세대 친환경차 전략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완성차 업계는 하반기 전기차만 10여종을 새로 출시할 예정이라 신차 출시 효과까지 더해지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부 한줄뉴스>금융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자동차 이용량이 줄며 손해율 개선 효과로 호실적을 거둬 왔던 손해보험사의 올 3분기 실적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최근 태풍 힌남노에 이어 기록적인 집중호우까지 겹치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악화됐을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 14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BOK이슈노트 '미국·유럽의 경기침체 리스크 평가 및 시사점'에 따르면 최근 미국·유럽은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응한 금리인상 가속, 에너지 수급차질 심화 등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3%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따라 5%까지 낮아졌던 주담대 금리 역시 연 7%대로 재진입 할 것이란 분석이다.
▲ 시중은행들의 예·적금 잔액이 700조를 훌쩍 넘어서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지만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대상으로 외환송금과 관련해 전방위로 검사를 진행하면서 긴장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유통라이프>
▲코로나19 이후 개인 위생 및 면역력과 관련한 관심이 확산하면서 건강과 관련한 구독 서비스가 다양해지는 추세다. 주로 영화 등 문화 콘텐츠에 국한되던 구독 서비스는 최근 들어 식품, IT 등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장하는 등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키즈카페, 풋살파크 등 차별화된 체험형 공간들이 고객의 발길을 잡으며 매출도 날개를 달고 있다.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경험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생명공학·바이오 분야에 자국 보호주의를 강화함에 따라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바이오 의약품의 원료와 제품 생산을 미국 내로 제한할 경우 위탁생산(CMO)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주력하는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타격이 예상되는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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