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의 대화·추석 맞아 집중 홍보
목포시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참여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2일까지 7개 권역별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며 참석자가 외지 거주 가족, 지인 등에게 홍보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 도심 곳곳에 플래카드를 게첨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 문화재 야행, 목포뮤직플레이, 항구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제도로,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부자에게 전체 기부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어 '답례품 시장'이라는 새로운 판로가 개척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성호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목포의 새로운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충실하게 준비하고, 충분하게 홍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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