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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양성원&엔리코 파체 듀오 연주회 개최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 사진/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이 첼리스트 양성원과 그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Enrico Pace)의 듀오 연주회를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선보인다.

 

양성원과 엔리코 파체는 10여 년 동안 2번의 음반 발매, 3번의 연주를 통해 베토벤 소나타를 가장 오랫동안 탐구해온 연주자로 정평이 나 있다.

 

베토벤을 연주하는 무대는 많지만, 제대로 된 베토벤을 들을 수 있는 무대는 흔치 않다. 첼로 소나타와 변주곡 전곡을 연주하며, 매번 새롭게 소통하고 해석해온 두 사람은 베토벤이라는 거대한 산을 묵묵히 등정해 지난달 '베토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집'을 내놓기도 했다.

 

양성원은 "이번에 두 번째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베토벤의 모든 작품을 녹음해 발표하면서 저는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그 어느 때보다 겸허해진다"며 "특히 이번 앨범에는 저의 친애하는 친구이자 지난 십 년간 함께 소나타를 연주해 온 파트너인 엔리코 파체가 함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세상은 음악, 그리고 문학과 예술, 문화를 필요로 한다"며 "이런 것들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아름다움의 형태를 발견하게 되며, 바로 그것이 엔리코와 내가 지난 많은 세월을 바쳐 끈질기게 추구해온 가치"라고 말했다.

 

양성원은 베토벤 첼로 작품 전곡집을 15년 만에 재녹음한 신보와 함께 국내 연주 활동에 나선다. 영화의전당은 그 첫 번째 무대다. 그는 영원한 파트너인 엔리코 파체와 함께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전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토벤 소나타곡은 베토벤 삶의 고해성사와 같은 작품들이다. 베토벤이 창작 활동을 했던 모든 기간에 걸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베토벤의 고민과 그의 음악적 색깔, 철학 등이 모두 드러나 있는 곡으로 유명하다, 베토벤의 삶과 정신, 풍부한 감성을 표현해 낼 두 아티스트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을 들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무대가 될 것이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서울 태생으로 파리 음악원과 인디애나 대학을 졸업했다. 2006년 올해의 예술상, 제4회 대원음악연주상, 제1회 객석예술인상 수상 및 프랑스 문화훈장 슈발리에를 서훈 받았다. 현재 연세대 음대 교수이자 영국 런던에 위치한 왕립음악원(RAM)의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프랑스의 '페스티벌 베토벤 드 보네(Festival Beethoven de Beaune)'와 한국 문화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가교 '페스티벌 오원'(2011년~현재)의 예술감독으로서 전 세계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탈리아 리미니 출신의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는 로시니 콘서바토리에서 프랑코 스칼라와 피아노를 공부했고 지휘와 작곡도 수학했다. 1989년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기 시작한 파체는 암스테르담, 밀라노, 로마, 베를린, 런던, 뮌헨, 더블린 등 유럽 각지와 남미에서 활발한 연주회를 열며 루체른, 베르비에, 라인가우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다.

 

양성원 & 엔리코 파체 듀오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는 9월 2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된다. 1부, 2부, 3부에 걸쳐 약 2시간 25분간(중간 휴식 각 10분포함) 진행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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