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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공격적 금리 인상 우려에 2만달러선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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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우려에 2만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1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 오전 8시55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83 하락한 1만9665.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은 비슷한 시간 1467.52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0.29%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수년간 이어온 머지 업데이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됐음에도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나오면서 급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9월 들어 2만달러선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해오다 12일 2만2000달러선까지 상승했지만 긴축 우려에 2만달러선을 아래로 내려갔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충격으로 미 연준이 울트라스텝(기준금리 1.0%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공격적인 금리 인상 우려에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확산되는 모양새다.

 

한편 뉴욕증시도 이날 불안정한 거래 속에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보다 173.27포인트(0.56%) 떨어진 3만961.82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7월14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 대비 44.66포인트(1.13%) 하락한 3901.35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7.32포인트(1.43%) 하락한 1만1552.36으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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