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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싱가포르 중화총상회, 경제 교류에 합의

창원시와 싱가포르 중화총상회가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경제 교류에 합의했다/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가 15일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와 '2023년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관련 중소기업간 교류와 투자를 위해 적극적인 채널 역할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같은 합의는 13~14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국제회의(SMEICC)'를 주관한 싱가포르 중화총상회가 창원시를 공식 초청함으로써 이뤄졌다.

 

창원시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준비단은 이날 회의에서 말레이시아, 홍콩, 베트남 등 다양한 화상 파트너와 만나 2023년 창원에서 개최되는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적극 홍보했으며, 전 세계 120여개의 국제학교를 보유한 이튼국제학교 대표 등의 기업관계자들에게 내년 비즈니스위크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외 기업의 교류가 침체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온라인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었다. 2023년에는 500여개의 글로벌 화상기업과 국내기업이 참가하는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여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창원시의 투자유치와 수출증대를 꾀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 예정이다.

 

아이린 로우(Irene Low) 싱가포르 중화총상회 중소기업부 사무총장은 "싱가포르의 많은 기업들이 한국과 같은 투자처를 찾고 있지만 제도적 제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창원시 같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교류 제안은 매우 선진적이며 싱가포르와 창원시의 중소기업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사무국인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이번 국제회의 참가를 통해 싱가포르 중화총상회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기적인 교류 창구를 확보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내년 '한·세계화상비즈니스위크' 개최가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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