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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벤츠, 하남 서비스센터·인증 중고차 오픈…월 1000여대 점검

메르세데스-벤츠가 수도권 동부 지역 서비스를 강화한다

 

벤츠는 하남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로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이 매장은 연면적 약 2259평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워크베이만 총 20개의 워크베이로 하루 최대 50여 대, 월간 최대 1000여 대 차량을 점검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고의 전기차 전문 자격 '메르세데스-벤츠 공인 고전압 전문가'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상시 근무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의 EQ 차량 고객에게 고품질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는 13대 차량을 전시하고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와 컨설팅 룸도 갖췄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적극적인 네트워크 확장으로 전국 76개 서비스센터 및 24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리더 자리를 공고히 다지고, 메르세데스-벤츠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최고의 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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