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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농협, 추석 선물용 카드 지급과정 대리수령 문제 노출

농협직원 2명 및 마을이장 자리했으나 신원확인 못 했나 의문

무안농협

전남 무안농협은 지난 달 신용사업 성장과 총화상 수상을 기념하여 조합원 4952명에게 2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추석 전 지급 결정했다.

 

무안농협에 따르면 신용사업 부분에서 신장됐고 대출 2천억 달성탑 수상에 이어 금융자산 5천억 달성과 지난 8월 농협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의 농·축협 및 시군지부, 지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사회공헌, 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1회 최우수 사무소에 시상하는 농협 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무안농협은 이로 인해 지난 달 25일 농협의 최고 의결기관인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총회이사회 승인하고 총회의결 절차를 걸쳐서 10억 예산승인을 받아 8월말 모든 조합원에게 2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구입용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 마을별로 조합원에게 기프트카드를 집행했다. 문제는 집행과정에서 신원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부정수령행위가 있음이 밝혀졌다는 점이다.

 

농협은 추석을 맞이해 추석 전 모든 조합원에게 기프트카드를 지급하고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달 5일 문자를 받은 조합원 A씨는 농협에 문의하여 "어떻게 카드를 수령할 수 있냐"고 물었고 직원은 "마을영농회장 이장에게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이미 서명하고 수령해 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확인결과 예전에 살던 마을주민 김아무개씨가 A씨 동의 없이 동생 친구라며 가져다 주겠다고 수령했다는 것이다.

 

마을주민 조합원 B씨는 "농협직원과 마을이장도 자리를 함께 하여 신원을 확인해 주었다"며 "본인을 확인하고 서명한 후 나누어 주었는데 어떻게 해서 대리서명하고 카드를 수령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무안농협 관계자는 "대리수령 해갔던 카드는 농협으로 다시 반납 될 것이며, 지점이 본점의 시행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며 "향후 농협 내부적으로 자세한 경위을 파악한 후 규정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본점의 관리책임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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