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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기상이변 고려 최고 경각심 갖고 철저히 태풍 대비" 주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7일 오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른 예상 진로, 영향범위, 특성 등을 파악하고 실·국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라 주말인 17일 긴급 대책 회의를 열어 기상이변을 고려해 최고의 경각심을 갖고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록 지사는 18일 미국 순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태풍 '난마돌'이 일본 큐슈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김 지사는 "태풍이 규슈로 향하고 있지만,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 변수가 빈번하기 때문에 안심하지 말고 최고의 경각심을 갖고 태풍이 영향권에 진입하기 전에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산사태 우려지역 예찰과 사전대피 준비 ▲'힌남노' 피해 복구지역 점검 ▲김, 세꼬막 채묘 시설과 양식어장 관리 ▲ 낙과, 도복 등 농작물 피해 예방 ▲해안가, 저지대, 반지하 등 배수시설 점검을 주문했다. 또 ▲재난문자 등을 통해 태풍 상황과 도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이날 오후 8시에도 문금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18일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발령해 현장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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