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2차 피해 방지 전력투구, 학사운영조정 학교장 자율 적극 검토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번 제14호 태풍'난마돌'이 9월 19일 새벽부터 아침에 우리나라에 접근하고 영남 해안가에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예고됨에 따라 지난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학교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를 지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태풍'난마돌'이 이번에도 포항지역에 피해를 줄 것을 우려해 태풍 힌남노로 비탈사면 붕괴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대흥중학교 건물 외벽 훼손 부분 안전조치, 경사면 유실 방수포 눌림돌 강풍 대비 보완조치, 사면 주위 임시 배수로 보완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침수피해가 컸던 인덕초, 남성초, 청림초 등에 대해서도 모래주머니를 추가 비치하는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도록 했다. 지난 태풍 힌남노와 달리 이번 난마돌은 해안가 주변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해안 주변 포항동부초, 대보초, 대보중 등의 학교에 대해서는 월파에 대비해 철저한 상황 대응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휴업, 원격수업 등 학사운영 조정에 대해서는 기상상황을 주시하여 학교장 자율로 적극 조정하고 돌봄교실 운영 여부 등에 대한 안내를 학부모에게 즉시 알리도록 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 경주 지역을 포함해 경북도내 6개 지역 46교가 침수 피해 등을 입었으나 긴급 예비비를 지원하고 도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현재 응급복구를 전면 완료해 정상 등교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위기 상황에서 전 교직원이 힘을 모으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태풍 대응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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