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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尹, "지금이 골든타임, '난마돌' 기상상황·행동요령 정확히 전달하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비를 위해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상상황과 행동요령을 정확하게 전달해달라"고 지시했다.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1호기에서 기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비를 위해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상상황과 행동요령을 정확하게 전달해달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8일(현지시각)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사항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와의 통화에서 "지금부터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오늘(한국시각 19일) 늦은 오후까지가 태풍 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도로 침수 등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해 대피 명령이나 통행 제한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력 사용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해병대가 포항소방서에 장갑차와 구명보트 등을 배치했다는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이렇게 민관군이 하나가 돼 태풍 난마돌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고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18일)에도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출국에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태풍 난마돌에 대한 인명피해 대비 등 재난관리 당국과 유관기관의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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