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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전국공공연구노조, 단체·임금협약 체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과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진흥원의 첫 '단체협약'과 함께 2022년도 '임금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부산정보산업진흥원지부가 작년 4월 공식 출범한 뒤, 처음으로 체결한 단체협약이다. 노사 양측은 5월 말 첫 본교섭(상견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실무교섭에 돌입했으며, 6차례에 걸친 실무교섭 끝에 원만한 합의에 성공했다.

 

이번에 체결된 노사단체협약안은 총 125개 조항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조합활동 보장·경영참가·고용안정 등의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복리후생·휴가·휴직 등 직원들의 근로조건 및 복지와 관련된 여러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본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특히 이번 단체협약안은 노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보와 협의를 거친 끝에 부산시 타 출자·출연기관보다 신속하게 매듭지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날 노사 양측은 단체협약에 이어 2022년도 임금협약까지 동시에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 임금인상률에 따른 일반직 기본연봉 1.4% 인상 ▲2022년도 부산시 생활임금을 반영한 공무직 기본연봉 5.1% 인상 ▲보상휴가제 및 연가저축제 시행 등이다.

 

이와 같이 올해 단체협약과 임금협약을 동시에 완료한 진흥원은 기관 내 노사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금번 협약 과정에서 신뢰와 공감을 통해 조속히 합의안을 도출해 준 노동조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진흥원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노사가 함께 직원존중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위원장은 "빠르게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교섭에 최선을 다해 임해 준 진흥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과 꾸준히 소통하며 노사 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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