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택 노후 수도관' 교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기준 서울시에서 수도관 교체가 필요한 잔여 가구는 6만9000가구다. 시는 잔여 가구 전량 교체를 목표로 금년부터 2025년까지 6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80%다.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원, 다가구 주택은 최대 500만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140만원(세대배관 80만원, 공용배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에 건축되고 내부 수도관이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주택이다. 재건축, 재개발 등에 의한 사업승인인가 이전 단계의 경우에도 교체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다산콜재단이나 지역별 관할 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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