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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 최승현 영화음악 작곡가, 동아대 교수 부임

최승현 동아대 음악학과 교수. 사진/동아대학교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클래식', '7급 공무원' 등 영화 및 게임음악(거신전기, SP1)을 작업한 작곡가가 이번 학기부터 부산 지역 대학 강단에 선다. 주인공은 지난 1일 자로 동아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에 임용된 최승현 교수다.

 

최 교수는 이번 학기 '필름스코어링'과 '뮤직프로덕션', '컴퓨터음악' 등 관련 과목으로 강의실에서 동아대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올드보이'(2003년)와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에 빛나는 '친절한 금자씨'(2005년), '클래식'(2003년) 등 영화 음악을 작곡, 명성을 얻었다.

 

최 교수는 "올드보이 주인공 오대수(최민식)가 미도(강혜정)와 함께 15년 동안 감금돼 있던 사설 감옥을 찾아내기 위해 여러 중국음식점을 찾아다니며 만두를 맛보는 장면에서 흐르는 'The Searchers'와 오프닝 크레딧 장면의 'Look Who's Talking'이란 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7급 공무원',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검은 집', 'GP506', '리턴', '아이들' 등의 영화에선 음악감독을 맡는 등 모두 40여 편의 영화음악을 작곡했으며, 게임음악과 각종 광고음악 작업에도 참여했다.

 

최 교수는 "영화음악 분야가 클래식과 실용음악 교류가 깊은 분야인데, 클래식과 실용음악이 공존하는 이상적인 동아대 음악학과에 매력을 느꼈다"고 부임 이유를 밝혔다.

 

그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많이 이끌어내고 시대적 요구에 걸맞은 음악교육에 힘쓰겠다"며 "세계적 영화도시 '부산'의 명문 동아대 음악학과에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최 교수는 뉴욕대(New York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상명대 초빙교수와 명지대 겸임교수, 단국대·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등을 거쳤다. 2004년 제3회 MBC 대한민국영화대상 음악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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