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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남양주시, ‘어쩌면 위로가 필요한 우리’ 자살예방 캠페인 성료

'어쩌면 위로가 필요한 우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 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자살예방법을 홍보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어쩌면 위로가 필요한 우리'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 대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평내호평역(19일), 경복대학교(20일), 도농역(21일)에서 진행됐으며, 시는 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희망케어센터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스트레스 및 우울 검진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느린 우체통 편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에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우울하거나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가 있는지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살예방법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이 많이 기획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보다 가까운 현장에서 시민들이 자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 자살 사망률은 'OECD 보건통계 2022'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25.4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이는 OECD 평균인 11명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준으로 한국은 2003년 이후 줄곧 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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