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2022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 개최

레미콘업계가 '화합, 배려 그리고 도약'을 주제로 9회째 포럼을 열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21일부터 사흘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2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포럼엔 레미콘 업계 대표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원자재값 인상과 화물연대 파업, 운반비 상승 등 어려움이 겹치고 있는 가운데 지속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배조웅 레미콘연합회장은 "국내 레미콘 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레미콘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용·노동정책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포럼이 레미콘업계의 화합과 배려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미콘 업계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