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3시 노티스1950(부산 중구)에서 부울경 문화분권-문화자치 상상토크 시즌2 '부산×울산×경남, 문화예술 콜라보할까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에서 진행 중인 '부울경 지역 문화분권 및 자치전략 연구'와 연계된 것으로, 지난 7월 상상토크 "우리가 ○○할 수 있을지도"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상상토크에서는 부울경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민간영역의 문화자치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면, 상상토크 시즌2는 공공영역의 문화분권 역량 강화를 위해 부울경 지역 문화기관의 협력을 구체적으로 상상해보고자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지역 간 협력에 대한 해외 문화기관 사례와 부울경 지역 문화분권 및 문화자치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조정윤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장의 주제발표 '동질성의 협력과 연대, 고유성의 분권과 자치'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상상토크에서는 서승우 영화의전당 예술경영본부장, 이진철 울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이태호 김해문화의전당 문화예술본부장, 이현주 부산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참여하여 부울경 지역 공공 문화기관의 협업 방안들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부울경 지역은 청년인구 유출 및 고령화 문제 등으로 사회적 위기에 봉착했다"며 "지역 문화분권 논의를 통한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러한 때에 부울경 지역 문화기관이 모이는 자리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토크에서 문화기관 협력을 통해 부울경 지역의 위기를 극복할 신선한 해결책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말했다.
상상토크 시즌2는 현장 참여 및 온라인 생중계로 운영되며, 사전 참여 신청은 부산문화재단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게시판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생중계는 부산문화재단 정책연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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