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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삼표시멘트, 미세먼지 해결에 1200억 추가 투자

'중장기 친환경 마스터 플랜' 본격 가동

 

삼표시멘트 강원도 삼척 공장 전경.

삼표시멘트가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 12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23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 실현을 위한 '중장기 친환경 마스터 플랜'을 세우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우선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자체 관리기준을 강화해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예열탑 개조(700억원), 냉각시설 여과집진기 교체(350억원), 질소산화물 방지시설(SNCR) 약품 투입 증대(60억원) 등에 대해 약 12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산먼지 억제를 위해 내년 상반기 현재 2기의 세륜시설 외에도 45광구 광산 부지 내에 1기의 세륜시설을 추가로 설치한다.

 

이와 함께 공장 내 일부 비포장 구간의 전면 포장과 마을도로 지나가는 석회석 이송벨트를 밀폐형 구조로 전면 교체하는 등 경관 개선과 함께 비산먼지 발생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에는 약 1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장 내 석회석 보관장에 밀폐형 원료 저장설비를 설치하고 석회석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산먼지를 원천 차단한 바 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친환경 부문에 대한 관련 설비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