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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인천시의원, "GTX-B, 수인선 추가 정차역 설치해야"

인천시의회 김용희 의원

김용희 인천시의원은 GTX-B 노선의 조속한 추진과 연수구 원도심의 발전을 우해 인천 철도교통의 중심이 될 수인선 추가역 설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3일 제28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난 2월부터 GTX-B 노선의 수인선 정차에 관한 서명운동과 조속추진을 전개해 왔다"고 밝히고, 연수구 원도심 발전방향을 제안 했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출발하여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 급행철도이다. 해당 구간 중 용산에서 상봉을 잇는 구간은 재정구간이며 나머지 구간은 민자구간이다.

 

김 의원은 "최근 이 재정구간의 1·2·3공구 사업자 선정이 두 번 잇달아 유찰되면서 해당 구간의 인근주민들로부터 '국토부가 약속한 조기착공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라는 불안과 염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재정구간이 잇달아 유찰되고 있는 원인은 '2개 이상의 사업자가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이 되어야 한다.'는 현행법에 따라 참여 업체 수 미달로 인해 유찰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토부 관계자는 법적으로 2회 이상 사업자 선정입찰이 유찰되면 계약방식이 수의계약으로 전환이 가능하므로, 당초 예정대로 조기착공이 이행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GTX-B 노선의 인천 구간은 민자구간으로 사업자 선정이 유찰되고 있는 재정구간과 달리 오는 11월 1일까지 민간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수인선은 향후 인천발 KTX 및 경강선, KTX이음 등 철도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철도 노선이다.

 

여기에 GTX-B의 수인선 정차가 이루어진다면, 연수구·남동구·미추홀구·중구 등 인접 지자체인 시흥·안산까지 상당히 많은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연수구 원도심 지역의 상당수 주민들은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사이 구간, 수인선이 지나는 곳에 추가 정차역 설치 요청을 끊임없이 제기해 왔다"라며, "송도역·신설 예정인 청학역·연수역·원인재역 중 민간사업자가 최적의 조건을 따져 이 중 한 곳을 추가역으로 지정할 것을 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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