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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선정 국민심사단 약 50명 모집

10월17일까지 모집…10월25일 심사에 참여, 수당도 지급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지원 대상 기업 최종 선정에 참여할 국민심사단을 모집한다.

 

26일 중기부에 따르면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유니콘기업 탄생을 촉진하기위한 벤처정책 브랜드로, 혁신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뽑힌 기업에는 시장개척비용 최대 3억원과 특별보증, 정책자금 등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의 '예비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27일부터 오는 10월17일까지 모집하는 국민심사단은 50인 내외로, 국내·외 최고 민간 전문평가단 40명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진행한다.

 

국민심사단과 전문평가단은 같은 평가항목으로 기업을 평가하며 전문평가단(70%), 국민심사단(30%) 결과를 합산해 최종적으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가능성(60점) ▲해당기업이 유니콘 기업이 되길 지지·응원하는 정도(30점) ▲사회공헌 가능성(10점) 등 기술의 혁신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판단할 계획이다.

 

국민심사단 참가 희망자는 투자 및 창업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정원을 넘으면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한 국민심사단은 10월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심사에 참여한다. 국민심사단 참가자에게는 심사수당을 지급한다.

 

한편 올해 하반기 아기유니콘 200 지원에는 40개사 모집에 334개사가 신청해 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선정돼 지원받은 100개사(2020년 40개사, 2021년 60개사)는 신청 당시보다 1920개(기업당 19.2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종사자 수가 1.5배 증가(55.6%)했다. 매출액은 5844억원이 늘어 기업당 약 2.8배 성장(177%)했다.

 

또한, 100개사 중 60개사가 6767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해 사업 신청 당시 대비 자본금이 약 3.3배 증가했다. 예비유니콘 기업도 18개사를 배출했다.

 

중기부 이대건 벤처혁신정책과장은 "내년에는 선정된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아기유니콘 2.0' 정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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