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가산문화재단이 '제16회 가산 청소년 장학사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산 청소년 장학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의 학업 정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가산문화재단은 국내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학교로부터 장학생으로 추천받은 중·고등학생 81명에게 총 1억4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원 장학금은 교재 및 학용품 구입비, 교내외 활동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산문화재단은 우수한 성적과 뛰어난 재능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미래 주역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된 가산 청소년 장학사업은 지금까지 총 1000여 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밑거름 역할을 해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