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시는 온라인 진출이 처음인 소상공인들이 기초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있도록 무료 인터넷 강의를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시장과 소비자들의 쇼핑 성향 분석 ▲온라인쇼핑몰 이해 및 판매상품 기획 ▲가격 책정 등이다. 과정별로 4~8개 영상으로 구성된다.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한 온라인가게, 열린장터(오픈마켓), 온라인 상거래(소셜커머스) 입점하기부터 자체 쇼핑몰 구축까지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된다.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활용, 상품 홍보 노하우도 전수한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가 5~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사업자등록증상 주소지가 서울이어야 한다.
서울시 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시장 진출 교육'은 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즉시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다.
이와 함께 시는 쿠팡, 11번가 등 국내 유명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소상공인을 일대일로 연계해 주는 상담회를 10월과 11월에 연다. 회차별로 소상공인 100여개사를 선정해 최대 2개 유통사 상품기획자(MD)와 상담을 연계해 주는 방식이다. 상품기획 등 시장진입에 필요한 기본 정보는 물론 유통채널 입점 전략 관련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내달 19일 개최 예정인 상품기획자(MD) 상담회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한국생산성본부(KPC)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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