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26일 시장실에서 김광주, 조명현 변호사에게 시 무료법률상담실 법률상담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상담관은 2022년 10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통영시민을 상대로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일상생활 법률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통영시 무료법률상담실은 오는 10월부터 기존 4명 법률상담관에서 추가 2명을 위촉하여 총 6명으로 운영된다.
상담 횟수도 월 4회에서 월 6회로 증회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 또는 법률 지식이 부족한 시민에게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였다.
통영시는 연 200여 건의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무료법률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둘째, 넷째 금요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인당 30분 가량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기획예산실 법무담당자에게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대면 또는 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주길 바란다"며 "통영시민의 권익보호 및 법으로부터 소외되거나 억울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