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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OECD, 한국 성장률 2.8%, 0.1%p 올렸다…기존 전망 유지

OECD '중간 경제전망'…내년 2.2% 성장
올해 물가상승률 5.2%, 6월보다 0.4%p 인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6일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올린 2.8%로 밝혔다. 사진=자료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올린 2.8%로 밝혔다. 지난 19일 발표한 한국경제보고서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올해 물가상승률은 지난 6월보다 0.4%포인트 높인 5.2%로 예상했다.

 

OECD는 26일 'OECD 중간 경제전망'(OECD Interim Economic Outlook)을 통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8%로 제시했다. 내년에는 기존보다 0.3%포인트 내린 2.2%로 예상했다.

 

OECD는 코로나 위기의 성공적 극복,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소비 회복 등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OECD는 "우리나라가 일본, 호주 등과 함께 유럽, 미국 대비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나, 향후 대외 수요 둔화로 인해 모멘텀이 약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물가는 국제유가가 내년에도 현재 상황을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올해 5.2%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기존보다 0.4%포인트 올린 수치다. 내년 소비자물가도 기존보다 0.1%포인트 올린 3.9% 상승을 예상했다.

 

OECD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6월 전망치와 같은 3.0%라고 예상했다. 내년 세계 경제는 6월 전망보다 0.6%포인트 낮춰 2.2% 성장할 것으로 봤다.

 

OECD는 "향후 정책 방향으로 물가상승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추가 통화긴축과 높은 에너지 가격에 따른 가계·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집중된 재정정책을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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