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지난 23일 꽃향기가 가득한 '마을을 품은 학교 축제'를 운영했다.
마을을 품은 학교 축제는 하동교육청과 별천지하동행복교육의 주요 사업으로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관심을 두고 교육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북천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생태계 및 자연환경 보호 활동에 관심을 두며,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했다.
이번 마을을 품은 학교 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됐으며,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은 북천면의 주요 관광사업인 '북천 레일바이크'를 탑승 체험을 한 후 북천면 코스모스·메밀밭 축제장 일대를 관람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또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 아래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다른 지역과 교류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면담함으로써 교과와 연계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한 3학년 학생은 "레일바이크 체험과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학교 바로 앞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학교의 큰 장점인 것 같고, 특히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니까 더 행복했다. 내년에도 이렇게 즐거운 체험을 많이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천초는 소규모 농촌학교라는 장점을 살려 전교생이 함께하는 1분 스피치 활동, 도시문화체험, 오감길 체험학습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결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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