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서생면 나사해안의 침식을 막기 위해 2단계 이안제 설치공사에 착공한다.
앞서 나사해안 일대는 계속되는 해안 침식으로 해변 모래 유실과 해안도로의 안정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 5월 1단계 사업으로 40m 길이의 친수형 이안제(육지에서 떨어진 해상에 설치된 방파제 형식의 시설물) 2기를 설치했고, 설치 효과 모니터링 등을 거쳐 2단계 이안제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공사에는 총 43억원 상당이 투입되며, 기존 설치된 이안제 2개 사이에 100m 규모의 이안제 1개와 오탁방지막을 설치한다. 공사는 이날 착공해 2023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2단계 이안제 설치를 통해 나사해안의 지속적인 침식을 막고, 월파피해 예방 및 해안도로 보호 등 주민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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