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는 '2022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운영사업'의 하나로 8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소소한 식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가 있는 김해 동상동 인근에는 외국 음식점이 즐비할 정도로 많은 외국인 이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소소한 식탁은 이런 지역 특성을 살려 음식을 통한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키우고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5명의 김해시민이 참여했으며, 센터 내 공유주방에서 진행됐다. 주요 콘텐츠로는 '음식 만들기'와 김해에 전래된 특산물 장군차를 통한 역사 강의 '다문화 체험'으로 이뤄졌다.
음식 만들기 수업은 해당 국가의 이주민 강사가 직접 요리법을 알려줘 더 정확한 현지 레시피를 제공했으며, 더불어 이주민을 겨냥한 한국음식 만들기도 진행됐다.
다문화 체험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다도 예절을 익히고, 장군차의 유래와 김해 역사 속 다문화요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우리나라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처음 보는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점이 신기했고, 이주민 강사에게 현지에서 먹는 음식을 직접 배워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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