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13~16일 노들섬에서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 축제인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백지영, 거미, 다이나믹 듀오, 소란, 웅산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노들스퀘어 서브스테이지에서는 동아방송예술대, 서울예술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국내 6개 대학의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각 학교를 대표해 자신의 실력을 뽐내는 '차세대 거리 공연(버스킹)'이 진행된다.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전좌석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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