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서울과기대, 장애 접근성 지도 '배리어프리 캠퍼스맵' 제작

서울과기대가 '배리어프리 캠퍼스맵'을 배포했다. /서울과기대
서울과기대 학생인권위원회 제작한 서울과기대 배리어프리 캠퍼스맵. /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공릉동 교내에서 '2022년도 배리어프리 캠퍼스맵(Barrier-free Campus Map)' 배포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기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인권센터, 학생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서울과기대 배리어프리 캠퍼스맵'은 서울과기대 학생인권위원회가 장애인 및 비장애인 구성원이 교내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한 장애 접근성 지도이다.

 

특히,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의 정보접근성과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지도이며 ▲휠체어 진입 가능 여부 ▲장애인 승강기 ▲건물 내 강의실 점자표기 여부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전용 주차장 ▲경사로 및 기타 편의시설 ▲교통시설 정보 등이 표시돼 있다.

 

학생인권위원회의 현장 조사 및 교내 구성원의 제보를 통해 '휠체어 이용자 및 시각장애인의 교내 시설 접근성' 관련 정보를 정리했으며, 국제학생회 자치기구의 번역 지원을 받아 영문 설명도 포함됐다.

 

캠퍼스맵 제작에 참여한 강혜란(문예창작학과·19학번)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좋은 기회로 학우들에게 배리어프리 개념을 소개하고, 배리어프리 실천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캠퍼스 내 변화들을 반영해 수정하면서 장애 학생의 이동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