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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BMW, M 전용 SAV '뉴 XM' 공개…내년 봄 국내 출시

BMW가 초고성능 SAV를 새로 만들었다.

 

BMW는 뉴 XM을 공개했다. M 전용 모델로, 스포츠 쿠페 M1 이후 처음이다.

 

뉴 XM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M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V8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해 최고출력 653마력에 최대토크 81.6kg·m을 낸다. 전기로만 88km를 달린다.

 

한스짐머와 함께 개발한 아이코닉 사운드도 탑재했다. 가속 페달 조작에 따라 피드백을 적용하며, 스포츠 모드를 쓰면 부스트 사운드를 제공한다.

 

BMW M 최초로 후륜 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기본 탑재하고, BMW OS8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고급스러운 실내 등도 앞세웠다.

 

국내에는 내년 봄 출시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