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제·반도체 클러스터 등 사업적 측면도 고려
신공항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경쟁도 필요
황대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본회에서 '경기남부 국제신공항 신설 필요성'을 주장했다.
경기남부국제신공항은 김동연 지사가 도지사 출마 당시 주요 공약이었으며, 당선 후 공론화 의제 1호로 선정됐다.
이날 황대호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김동연 지사의 경기남부국제신공항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이끌어냈다.
황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왕복 2시 30분, 안성은 4시간 10분 이상 소요 된다"면서 "경기남부권 760만 명의 도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국제공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의 경우 2025년, 2030년에 포화상태에 이르게 된다"라며, "런던과 오사카의 경우 인구가 275만 명 정도지만 공항이 3개"라고 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반도체 클러스터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 등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국제공항 신설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경기남부권 국제공항 신설은 지사 출마 공약"이라며 국제공항 신설에 대한 의지를 재차 내비쳤다.
황 의원은 "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국토부와 국방부가 협의를 마치고 실시계획 반영을 추진 중이다"면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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