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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멸종위기 전주물꼬리풀 식재…기린공원 생태공원 명소로

효성첨단소재와 관계자들이 전주물꼬리풀을 심고 있다./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가 멸종 위기 식물을 지킨다.

 

효성첨단소재는 29일 전주시 기린공원에서 '전주물꼬리풀' 식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주물꼬리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환경파괴로 자생지가 사라지면서 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5월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한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전주에서는 탄소섬유 공장을 운영하는 인연으로 복원사업에 동참해 식재지 조성공사비와 전주물꼬리풀 2000본을 기증했다. 앞으로도 식재본을 늘리고 복원지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울러 전주물꼬리풀이 심어지는 기린공원 복원지는 10월까지 연한 홍색의 전주물꼬리풀 꽃을 볼 수 있을 예정이어서 시민들에 산책코스뿐 아니라 생태교육 명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효성첨단소재 이건종 대표이사는 "인류의 생존 문제인 생태계 복원에 전주물꼬리풀 복원사업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존 및 증진 노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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