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지난 2010년 착공한 '이예로 도로개설공사(옥동 ~ 농소)' 전구간이 완전 개통된다.
울산시는 29일 남구 옥동 옥동육교에서 김두겸 시장,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 주민, 공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예로 도로개설공사(옥동~농소) 전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
'옥동~농소간 도로개설사업'은 7호선 국도가 시가지 중심부를 통과함에 따라 발생하는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각종 개발사업 등 도심 확장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공사비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됐다. 공사비는 국비 등 총 4,813억 원이 투입됐다.
공사 구간은 1·2구간 총 16.9㎞로 1구간은 남구 옥동 남부순환도로부터 중구 성안동까지 8km, 2구간은 중구 성안동부터 북구 농소동까지 8.9km이다.
잔여 구간인 문수로~남부순환도로(1km)는 30일 오전 10시 개통된다.
김두겸 시장은 "중심 시가지 교통 혼잡이 약 20~30% 해소되고, 중·남·북구가 30분 이내 생활권역으로 환골탈태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 교통편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 중인 국도7호선 청량~옥동(1.6km)구간과 농소~외동(5.9km)구간은 각각 2023년 10월과 2028년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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