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서비스 전문기업 '소리바다' 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등 외부자본유치를 통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소리바다는 매각주간사로 이촌회계법인을 선정하였으며,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6일 오후 3시까지 인수의향서 및 비밀유지확약서를 접수받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5월31일 소리바다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상장폐지 사유는 소리바다의 2020년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거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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