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0월 8~9일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대에서 '제17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10월 8일 오전 10시 봉선사 일주문 주차장에서 열리며 ▲드로잉 퍼포먼스 팀 '페인터즈' ▲가수 '나태주' ▲K-POP 태권도 시범단 '케이타이거즈'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광릉숲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 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금하여 생태환경을 관리하는 구역이다.
하지만, 일 년에 딱 한 번 '광릉숲축제'기간에만 숲을 공개해 깊어가는 가을 광릉숲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왔다.
지난 3년여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과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광릉숲축제가 열리지 못하고 숲길 또한 굳게 닫았지만 올해 축제가 개최되면서 신비의 광릉숲이 남양주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광릉숲을 주제로 다채로운 시설과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광릉숲 안과 밖에서 펼쳐지는 ▲소규모 버스킹공연 '광릉숲테이지'▲숲속에서의 체험활동 '광릉숲만지작' ▲걷다가 힘들면 쉬어갈 수 있는 '광릉숲휴게소' ▲숲속 곳곳에 숨어 있는 포토존'광릉숲사진관'등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 숲길 입구에서 다양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광릉숲오일장(플리마켓)'과 숲속에서 약 40여 점의 작품을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광릉숲 사진전' 등도 진행된다.
김길원 문화교육국장은 "4년 만에 개최하게 된 올해 광릉숲축제는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남양주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광릉숲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숲을 느끼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더불어 가을철 산행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숲길과 부대행사 등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숲길에는 반려견 등 애완동물의 입장이 불가함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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