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로선 유일…협업 통한 수출 물류애로 해소등 힘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2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중소기업 융합 촉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3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소기업 융합 촉진 공로로 단체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 것은 중진공이 유일하다.
중진공은 적극적인 융합 활동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관 협의회 기반의 ESG·탄소중립 경제구조 대전환 지원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수출 물류애로 해소 ▲산·학·연 교류·협력 바탕의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성공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이 산업구조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선 기업 간 협업 활동과 다양한 사업 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필수적"이라면서,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최일선 정책지원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융합 활동을 선도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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