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인생설계학교'의 3차 참여자 4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인생전환기에 놓인 2030세대들이 자신만의 흥미와 강점, 행동유형을 확인한 후 자기이해도와 진로설계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9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는 본인의 진로 고민에 따라 ▲나의 강점을 찾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라이프 코스' ▲사회초년생 특화 과정 '커리어 코스' ▲중간 관리자 대상 '리더십 코스' 총 3가지 과정 중 한 가지를 택해 신청할 수 있다.
'라이프 코스'는 미국 갤럽사의 강점 진단 검사를 활용해 전문 코치진이 청년들에게 첫 인생 설계 기회를 제공한다.
'커리어 코스'는 버크만 코리아의 전문 진단 도구와 강사진을 통해 참가자 개인의 욕구와 성향을 알아보고 조직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알려준다.
'리더십 코스'는 중간 관리자급 청년들이 모여 '데일 카네기 코리아'에서 운영해왔던 검증된 전문 프로그램 '데일 카네기 코스'를 이용해 직장 내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서울청년센터 오랑, 무중력지대 등 서울시 청년공간에서 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희망자는 이달 4일 오전 9시부터 10월17일 오후 6시까지 청년인생설계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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