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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항 물동량 200톤 이상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항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일체의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를 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 200톤 이상을 처리한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기업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물류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항만의 봉쇄 조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전자상거래 화물 물동량과 환적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신규 고부가가치 화물과 신규항로 유치를 통해 환황해권 허브항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그간 인천시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2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83개 업체에 각 2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는 더 많은 중소 물류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청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 지원금액 산정방식을 조정했다.

 

우선 경기불황 감안해 물동량 신청조건을 지난해 300톤에서 200톤으로 하향조정하고, 정액 2백만 원으로 지급하던 것을 1억 3천만 원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조건 충족 업체들에게 균등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조건에 충족하는 기업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내 인센티브란에서 11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시 물류정책과장은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가 글로벌 포워딩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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