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3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그녀는 지난 1, 2일 양일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심규선 단독 콘서트 '밤의 정원'을 개최했다.
이날 심규선은 '시내'로 오프닝을 열었다. 오랜만에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 만큼 시작부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고, 심규선은 '수피', '아플래', '우리는 언젠가 틀림없이 죽어요', '소로' 등 짙은 감성이 담긴 곡을 잇달아 선보였다.
특히 그녀의 특유의 음악적 개성과 감성으로 가득한 '정원'으로 팬들을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밤의 정원', '화조도', 섬광', '오필리아', '월령' 등 총 25곡에 달하는 풍성한 셋 리스트로 관객들과 호흡했고, 중간중간 토크를 곁들이며 팬들과 교감을 이어갔다.
소속사는 그녀의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 1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심규선은 오는 29, 30일 앙코르 콘서트 '밤의 정원 : ENCORE' 개최를 확정하고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난다.
'밤의 정원 : ENCORE'는 29일 오후 6시, 3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개최된다. 티켓 오픈은 오는 11일 정오부터 예스24 티켓 단독 판매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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