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가 최근 수의사회,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사료 후원을 전개하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마즈는 지난 9월 21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수의사회와 '사단법인 고양시 유기동물 거리입양 캠페인(이하 고유거)'을 통해 유기견을 위한 자사의 인기 제품인 뉴트로(Nutro)) 4톤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마즈와 함께 경기도 지역의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를 지원한 경기도수의사회 이성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유기동물 보호소나 구조단체에 대한 지원이 많이 줄어든 요즘"이라며, "한국마즈의 유기동물 복지를 위한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질병 유행, 불안한 국제 정세와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반려동물과 유기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국마즈는 지난 8월에도 경기도수의사회와 사단법인 나비야사랑해를 통해 뉴트로™(캣, 독) 6.5톤을 기부한 바 있다.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료 수급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마즈의 올해 사료기부 물량은 약 18톤을 넘기며 유기동물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한국마즈는 이번 경기도수의사회와 사단법인 고유거와의 협업뿐 아니라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지역 보호단체 등과 함께 유기견·길고양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난 13년 동안 은퇴구조견 사료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동물권 보호에 앞장 서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연말에는 '2021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과 대한수의사회 회장상 2개 부문을 수상하고, 한국애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마즈 심용희 학술팀장은 "유기견과 관련한 관계자들과 협업해 이렇게 좋은 기회로 연이어 사료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국마즈는 올 한해 18톤 상당의 사료를 기부한만큼 유기동물과 반려동물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지원이 더욱 절실해진 유기견들을 위해 동물 복지 문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 지역의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된 뉴트로는 청정 자연식 철학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풍부한 영양소가 담긴 사료다. 고품질 단백질을 주원료로 균형 잡힌 영양과 뛰어난 맛을 제공해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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