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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대표, 폴란드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사격

구광모 LG 대표(왼쪽)와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 /LG

구광모 LG 대표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힘을 더했다.

 

4일 LG에 따르면 구 대표는 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총리를 만났다.

 

구 대표는 이날 모라비에츠키 총리에 LG에너지솔루션 브로츠와프 배터리 공장이 전세계 배터리 생산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한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2016년 공장 기공식에 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으로 참석한 바 있다.

 

특히 구 대표는 대한민국과 폴란드가 더욱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그 과정에서 LG도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구 대표는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LG에게는 처음 사업을 시작한 의미가 큰 곳이며, 수많은 한국기업이 이곳에서 태동하고 도약해 오늘날 한국 산업을 발전시킨 원동력이 됐다"며 "세계박람회가 추구하는 '새로운 희망과 미래'에 대한 소통의 장이 부산에서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특히 한국의 모든 국민이 세계박람회 유치에 어느 나라보다 열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구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을 방문하며 출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브로츠와프 공장은 연간 약 100만대 전기차에 쓸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연 70GWh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춘 곳으로, 구 대표는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구성원들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지난 달 말부터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위치한 쇼팽 국제공항 내 11기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즐로테 타라시 백화점 외부 대형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브로츠와프 도심에 위치한 건물 외벽에도 유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옥외 광고를 진행하는 등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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