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보조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을 내놨다.
레노버는 탭 P11 프로 2세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태블릿 뿐 아니라 '프리스타일' 기능으로 PC에 연결해 보조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씬앤라이트' 태블릿이다.
디스플레이는 11.2인치 2.5K OLED로, 85% 화면 면적에 최대 600니트 밝기, 100% DCI-P3 색 영역을 통해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한다. 돌비 비전과 HDR10+도 지원한다.
6.8mm 슬림한 두께와 480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 시 휴대가 편리하다. 스톰 그레이, 오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AP는 미디어텍 콤파니오 1300T, Wi-Fi 6를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 및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기존에 비해 50%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120Hz 주사율과 360Hz 터치 샘플링 속도에 8000mAh 배터리를 더했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팬데믹 이후 공간의 제약없이 일과 여가 생활이 이뤄지는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이 뉴노멀로 떠오르면서 뛰어난 성능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동시에 갖춘 태블릿 PC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레노버의 탭 P11 프로 2세대는 이전 세대에 비해 디자인, 성능, 엔터테인먼트 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업무는 물론 여가를 즐기기에도 매우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레노버 프리스타일 기능을 통해 윈도우 기반 PC와의 연동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