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뮤지션 미아(Mia)가 최근 웨이크원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파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로 그녀 특유의 맑고 깨끗한 감성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파티를 끝낸 듯 공허한 눈빛과 쓰러지듯 앉아있는 모습 그리고 차가운 공간에 앉아잇는 모습들이 신비감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몽환적 감성의 보컬에 딱 들어맞는 듯 하다. 특히 서로 다른 컬러감으로 상반된 무드를 연출하며 새 싱글 '파도'에 대한 콘셉트를 암시하고 있다.'파도'는 미아가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Not a fairytale (낫 어 페어리테일)'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앨범명과 동명의 곡 '파도'와 '미리 쓰는 편지' 두 개의 트랙이 실린다.미아는 전 트랙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세상과 동 떨어져 희망 없이 잠겨 있는 사람들을 향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미아는 정식 데뷔 이후에도 몽환적 감성의 보컬로 트렌디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그녀의 새 싱글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