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임차인에게 불리한 주택 거래 계약이 이뤄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협업해 전·월세 시장정보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서울시-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 3사(다방, 부동산R114, 부동산플래닛) 간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공공데이터의 공익 목적 활용 ▲서울시 주택정책 대시민 홍보 ▲안전한 부동산 거래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 ▲부동산 관련 자료·정보 교류 등을 골자로 한다.
시는 내년 1월부터 협약을 맺은 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 3곳을 통해 전·월세 시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3개 플랫폼에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자료는 전·월세 임차물량 예측 정보, 25개 자치구의 지역별 전세가율과 전·월세 전환율 등이다.
민간부동산 거래 플랫폼 3곳은 앞으로 각 기업의 역량을 살려 집을 구하는 시민에게 양질의 전·월세 시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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