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정책

[2022 국정감사]김주현 "늘어난 가계부채 부담…금융권 부실로 이어지지 않게 할 것"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김주현 금융위원장/뉴시스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늘어난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에 부담되지 않도록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제·금융여건 악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상환 부담을 줄이고 가계 취약차주, 저소득·저신용 서민이 금융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금융부문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6조원 규모의 고정금리 대출상품을 공급하고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을 마련했다.

 

김 위원장은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기업구조혁신펀드'를 통해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며 "가계대출 부실 가능성이 금융권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건전성 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금융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금융규제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벤처·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 도약을 지원하는 펀드조성과 함께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등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우리 자본시장이 거시경제 여건 개선시 더욱 크게 반등할 수 있도록 디스카운트 요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상자산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통한 혁신과 소비자 보호 및 금융안정이 균형을 이루는 가상자산의 규율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특정금융정보법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를 감독하고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