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도내 최상위권인 국·도비 516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상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298억원', '낙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65억원', '월광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53억원'이다.
5개 분야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우수저류시설 분야다.
재해예방사업은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 시 침수방지효과가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의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에서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합천군의 2023년도 계속사업 국·도비 확보액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3개지구 123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7개지구 128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6개지구 41억원 ▲우수저류시설 1개지구 76억원이다. 총 17개 지구에 총사업비는 485억원의 규모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담당 직원들과 주말도 없이 경남도와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직접 찾아뵙고 사업 필요성·시급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찬 미래의 합천' 건설을 위해서는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갖고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더 확대 추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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