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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정무위, 이정훈 빗썸 전 의장 동행명령장 발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뉴시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6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 의장에 대해 불출석 할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겠다고 밝혔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이 전 의장의 불출석을 지적하며 백혜련 위원장에게 동행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이정훈 전 빗썸 의장은 빗썸이 코인 시세조작에 가담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고 아로와나 코인은 발행사인 한글과컴퓨터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 해명되지 않고 있는데 감독 규제가 없어 증인으로 신청한 것"며 "가상자산의 문제점과 원인을 규명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동행명령장을 발부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건강상 이유로 외부인을 만날 수 없다며 국감 출석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장은 사유서에서 "건강상 문제와 형사소송 등의 사유로 6일 국감 증인으로 출석하기 어렵다"며 "2020년부터 심한 우울증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외부인을 만나는 등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어서 경영에서 물러난 지 오래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앞서 지난 4일 중앙지법 형사재판에는 이 전 대표가 피고소인으로 출석해 적극 대응한 점을 봤을때 고의적인 불출석과 해괴한 논리로 출석을 회피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이에 백혜련 정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감에서 "이정훈 전 빗썸 의장에 대한 증인 채택이 여야 합의로 이뤄진 만큼 오늘 출석을 위해 동행명령서를 발부하겠다"며 "이는여야 간에 합의가 된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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