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캠퍼스 문화관 갤러리동국에서 '2022 동악 아트 페스티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동국대와 동국대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P&C TOTAL GALLERY가 주관한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동국대 미술학부 출신 미술작가들과 전·현직 교원들이 참여한 전시회로 동국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관람자들은 전시회 관람과 더불어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 일부는 동국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구철회, 권성원, 김강원, 김산영, 김선우, 김지유, 문명기, 박미진, 박병일, 박새해, 송원석, 오병욱, 오원배, 위성웅, 이상록, 이수예, 이인, 이주원, 이지연, 임장환, 장일권, 정두화, 조정은, 주도양, 지희킴, 최인엽, 파랑 등 동국대 미술학부 동문 작가 및 전·현직 교원 27명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2 동악 아트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dong.ak_art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