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11~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S/S(봄/여름) 서울패션위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서울패션위크에서 K-패션을 대표하는 33개의 디자이너 패션쇼와 1개의 국제적 기업 패션쇼를 선보인다. 모든 행사는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동시 생중계를 통해 유튜브, 네이버TV 등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3년 만에 전면 100% 현장 런웨이로 돌아온 이번 2023 S/S 서울패션위크는 박춘무 디자이너의 '데무박춘무' 패션쇼로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송지오, 이상봉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들이 복귀하는 만큼 명성에 걸맞은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동안 DDP에서는 트레이드쇼(수주박람회)가 열린다.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친환경(재활용 목재, 골판지 등) 부스,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주제로 한 패션 세미나와 전시로 미래 패션의 지향점을 조망한다. 수주상담회에는 의류 47개, 패션잡화 및 주얼리 39개를 포함해 총 86개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가 참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패션위크 누리집과 트레이드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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