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2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특별계좌 해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미수령 주식은 증권회사를 통하지 않고 실물주권을 본인명의로 직접 보유한 주주에게 배당·무상증자 등으로 주식이 추가로 발생했지만 주소 변경 등의 사유로 통지문을 받지 못해 명의개서 대행회사가 보관하고 있는 주식을 뜻한다
지난달 6일 기준 예탁원에서 보관 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347만주로 이는 시가 약 305억원 상당이다.
이번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은 명의개서 대행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KB국민은행·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하여 투자자의 휴면재산 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증권대행기관 3사는 캠페인 기간 동안 휴면 재산에 대한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 캠페인 기간 중 최대한 많은 휴면 증권투자재산이 주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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